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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푸틴·트럼프 밀담하는 사이...강력 경고 남긴 바이든 / YTN

2024-10-29 481 Dailymotion

미국, 북한군 파견 규모 상향조정…3천 명 → 만 명 <br />미 "북한군 전장 투입 시 합법적 공격 대상 간주" <br />바이든 대통령,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 첫 언급 <br />유엔 안보리, 우리 시각 31일 새벽 4시에 회의 소집<br /><br />지난주 북한군 3천 명이 러시아에 파견된 것으로 추정했던 미국 정부가 북한군 파견 규모를 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대변인은 "북한이 훈련을 위해 러시아 동부에 약 만 명을 파견했으며, 일부는 이미 우크라이나 가까이로 이동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는 "북한 군인이 전장에 투입된다면 합법적 공격 대상으로 간주된다"며 "북한군의 활용은 인도·태평양 안보에 심각한 함의를 갖게 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 대변인도 러시아가 북한군을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쿠르스크에서 전투나 군사 작전 지원에 쓰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처음으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매우 위험합니다. 매우 위험하고, 해리스 부통령의 경쟁 상대가 푸틴과 대화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논의한다는 점….]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시각으로 31일 새벽 회의를 소집합니다. <br /> <br />안보리 의장국인 스위스 주유엔 대표부는 우크라이나가 우리나라와 미국, 프랑스, 영국, 일본, 슬로베니아, 몰타의 지지를 받아 회의를 요구해 소집을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릴 안보리 회의에서는 북러 밀착 관계를 둘러싼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거부권을 갖고 있어 안보리 차원에서 추가 대북 제재를 강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ㅣ최고은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이도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290755120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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